번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07. 악의의 맹위(번역중) 07. 悪意の猛威 시험이 끝나고 나서 다시 반 친구들과의 관계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. 이유는 간단하다. 예의 ‘그’ 소문이다. 물론 반 친구들도 쉬는 시간에 내가 하는 행동을 보고 알테지만 방과 후까지는 모르니 어쩔 수 없다. 이 상황은 내가 나선다고 할지라도 사태가 악화 될 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. 범인을 잡아봤자 ‘코토네의 잘못’이라고 하면 다들 넘어갈테니 말이다. 그리고 상황이 움직임을 보였다. "이건 명백한 메시지네. " 아침에 등교해 반에 들어오니 내 책상 위에 꽃병이 놓여 있었다. 정성스럽게 가꾼 한 송이의 꽃이 담겨져 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. 즉, 죽은 사람으로 취급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므로 내 자신이 자산가의 아가씨로서 죽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지도 모른다. 이런 짓을 할 사람.. 더보기 이전 1 2 3 4 ··· 11 다음